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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레저] 우린 청와대로 놀러 간다
▶ 청와대 문턱이 더 낮아졌다. 청와대는 지난달부터 관람일을 크게 늘렸다. 사진은 청와대 녹지원에 놀러 나온 week& 가족 독자모델. 왼쪽부터 엄마 김민숙(32)씨, 막내 예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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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택 4·15] 15일 만세 부를 사람 누굴까
▶ 경기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수원역 앞에서 꽃다발을 받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▶ 추미애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서울 시흥동 유세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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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4·15 총선' 박빙의 승부처] 경기 의정부갑 外
*** 경기 의정부갑 '1승 1패' 홍문종.문희상 결승전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맞붙은 홍문종(한나라당).문희상(열린우리당)후보는 구원(舊怨)이 많다. 15, 16대에 이어 벌써 세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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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동혁씨 전화 인터뷰 "대선때 盧대통령 지지 연설"
노무현(盧武鉉)대통령의 '땅 문제'해명 기자회견이 있던 지난달 28일 이후 지방에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던 윤동혁씨가 2일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. 1996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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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12명 청와대 오찬
노무현 대통령이 6일 낮 각계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특검제 처리와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. 두시간 동안 계속된 오찬 모임에는 함세웅(咸世雄)신부, 강원용(姜元龍)목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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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기선·송영진·송석찬의원 자민련 간 배경]
"독자적 판단인가, '보이지 않는 손' 이 작용한 것인가." 민주당 배기선(裵基善).송영진(宋榮珍).송석찬(宋錫贊)의원의 자민련 입당을 둘러싸고 나오는 정치권의 엇갈린 분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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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각당 선거사령탑 24시간 밀착 취재] 3.이인제 선대위장
30일 오전 6시40분 안양시 현대아파트 11동601호. 민주당 이인제(李仁濟)선대위원장은 대기하던 에쿠스 승용차에 올랐다. "오늘은 충북 음성 등 일곱군데 입니다" . 앞자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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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돈선거 시작됐다] 표값 인플레…억대 브로커 등장
기업체 간부인 K씨는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놓은 상태다. 그는 공천신청에 앞서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십시일반으로 2억원의 자금을 마련해두었다. 나름대로 자금 용처에 맞게 지출 시간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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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신세대표' 공략 작전도 유행따라]
임종석(任鐘晳.35) 전 전대협의장, 허인회(許仁會.37)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새천년 민주당(국민회의 새 간판)의 대표적 386세대다. 任씨는 서울 성동을에, 許씨는 서울 동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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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호의 세상보기] 늙은 피, 젊은 피에 대들다
정치권에 젊은 피를 수혈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부연 (敷衍) 하는 설명 가운데 정곡 (正鵠) 을 찌르는 것은 청와대 대변인의 말이다. 그는 대통령이 말한 젊은 피는 나이가 기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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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7 바른선택]국민신당 이인제후보,이회창에 화살겨누며 서부경남 표훑기
28일 오전5시반 잠을 깬 이인제 (李仁濟) 국민신당후보는 해인사에서 3배 (拜) 예불을 시작으로 유세 이틀째에 들어갔다. 이날도 점퍼 차림으로 거창.함양.산청.진주를 돌며 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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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인.연예인 도움주고 받는 공생관계
정치인과 연예인은 본질적 공통점을 갖고 있다.대중의 인기를 「존립근거」로 한다는 점이다.이같은 속성 탓인듯 정치인과 연예인간의 밀접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얘깃거리가 끊이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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大統領5촌 비서관등 사칭 3백億 땅詐欺團 5명구속
[春川]춘천지검 金成準검사는 25일 고위층을 통해 군부대 이전부지를 불하해 주겠다며 3백15억원을 사취하려 한 혐의(사기미수)로 韓春澤(46.부동산중개업.강원도원주군문막면).金駿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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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5)박대통령|"튀면 꺾는다" 치밀한 용병술
『직감적으로 「아이고 한판 붙었구나」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능히 그럴 수 있는 박실장이었으니까요. 당시 이문동에 있던 부장집무실로 가 여벌의 옷을 챙져들고 경호실장 방을 찾아갔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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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3) 여 의원들 (7돌 기념 만찬) 노래자랑|"유신의 끝" 서곡인가
1979년10월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기계공업 진흥회관 (3, 4층) 에 있던 유정회 사무실에서 유신 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. 공화당·유정회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『유신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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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중앙 7월호「박 종규·차 지철과 경호실」눈길|전자통신공학대계 광·데이타통신등 첨단공학 집대성|정통한국문학대계 1907∼86년까지 소설·희곡·시 담아
○…『월간중앙』7월호가나았다. 독재의 그늘에서 파행적으로 기능해온 청와대경호실의 겉과 속을 삽화중심으로 엮은 「박종규·차지철과 경호실」을 권두기사로 삼았다. 특집「언론과 한국사회」